람이 똑바로 선 자세를 옆에서 봤을 때
정상적인 목뼈는 앞면이 볼록한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을 이루는데 반해, 목뼈의 전만 소실로 인해 옆에서 봤을 때 목뼈가 마치 거북
이처럼 일자로 변형되는 질환을
거북목 증후군 또는 일자목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다양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로 목과 경추의 근육이 없어지면서 일자목으로 진행되거나,
목 디스크나 목 후관절증후군, 그 외 흉추(등뼈)나 요추(허리뼈)의 변형 등
목뼈나 척추 자체의 문제로
거북목 증후군이 생기기도 합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이고 가장 중요합니다.
앉을 때는 허리를 펴고
등과 엉덩이를 등받이에 바짝 붙이고
턱은 가슴쪽으로 끌어당깁니다.
개인마다 원인과 질환의 진행 정도가 다르므로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는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