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부 탈장 진단/검사 치료방법

정상적인 경우 복강 안의 장기는 복막 안에 존재하는데 이러한 장기가

복벽의 약한 부분을 통해 복강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탈장이라하고 합니다.

특히 서혜부(사타구니) 주위를 통해 빠져나온 경우를 서혜부 탈장이라 부릅니다.

​서혜부 탈장 원인

탈장의 원인은 직접 탈장과 간접 탈장 2가지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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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탈장의 경우는 성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후천적으로

흡연이나, 노화, 비타민 결핍, 영양실조,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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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탈장의 경우 영아나 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데, 태아의 고환이 뱃속에 숨어 있다가

 출산 전 석 달 전쯤 음낭 속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고환이 음낭으로 이동 후

 통로가 막히지 않고 열려있는 경우 소장이 음낭 부위로 돌출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간간이 사타구니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호소하고 대개는 힘을 주거나

장시간 서 있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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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덩어리가 만져지지 않는데도 한 쪽 사타구니가 불편한 것을 느끼기도 하며,

의도적으로 변을 보거나 기침을 할 때처럼 배에 힘을 주게 되면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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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경우 고환까지 덩어리가 내려와 만져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 진단/검사

​기침을 하거나 변을 볼 때처럼 배에 힘을 주도록 하여 서혜부를 촉진합니다.

탈장이 되면 부드럽고 둥근 표면을 가진 덩어리가 나오게 되며,

힘을 주면 더 두러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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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이 모호하거나 장기의 상태가 어떤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서혜부에 대해 초음파나 CT 촬영을 통해 진단/검사할 수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 치료방법

탈장 낭 내로 장이 내려오는 경우 우선 누운 상태에서

손으로 밀어 복강 내로 밀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를 취해도 장이 들어가지 않으면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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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부 탈장의 수술은 원칙적으로 탈장 나을 제거하거나 묶는 것으로,

탈장 수술 후 바로 퇴원과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예방 방법

서혜부 탈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나,

탈장을 유발하는 인자(변비, 만성기침, 무거운 물건 들기 등 복압 상승 요인)들을

미리 교정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